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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안영미 씨가 원정출산 의혹과 관련해 법적 대응에 나섰습니다.
안영미의 소속사 미디어랩 시소는 12일 공식 입장문을 배포하며 "안영미 부부는 남편이 미국에서 일하고 있는 특수한 상황을 고려해 임신 소식을 듣는 순간부터 오랜 시간 논의하고 준비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남편이 출산의 소중한 순간을 처음 공유하기 위해 직장생활을 포기하는 것보다 상대적으로 유연한 직업을 가진 안영미 씨가 잠시 방송을 중단하는 것이 더 현실적이라고 판단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소속사 측은 "성질과 달리 논란이 커질 것을 우려해 최대한 대응을 자제해왔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안영미와 뱃속 아이에 대한 악플이 여전하고, 커뮤니티와 SNS를 통해 허위사실이 확산되고 있다"며 "소속사는 더 이상 좌시하거나 묵과할 수 없다고 판단해 선처 없이 강력한 법적 대응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안영미 씨는 지난 2020년 외국계 회사에 다니는 회사원과 결혼해 결혼 3년 만에 임신을 했고, 오는 7월 출산을 앞두고 있었습니다. 이 과정에서 안영미 씨가 곧 미국을 출산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이른바 원정출산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안영미, 원정출산 의혹에 "우리 따콩이 이제 8개월 됐습니다. 그것도 제 뱃속에 있어요. 이미 군사 문제를 생각하기에는 너무 먼 것 같습니다. "알 수 없는 미래를 추측하지 말고 지금 뱃속에 있는 아이를 축복해 주는 것이 어떻겠습니까?" 그는 "남편이 베트남에 있든 필리핀에 있든 간에 그는 갔을 것입니다."라고 말했습니다 평생 단 한 번 뿐일 수 있는 소중한 임신, 출산, 육아. 어떻게 혼자 할 수 있죠. "저는 제 사랑하는 남편과 함께 할 것입니다, "라고 그가 댓글에서 말했습니다.
[전문] 안영미 소속사 칼뺐다 “악플 법적 대응”
개그우먼 안영미가 악플러들에게 법적 대응을 검토 중이다. 소속사 미디어랩 시소는 12일 공식 입장문을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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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영미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미디어랩 시소입니다.
먼저 안영미 씨에게 많은 사랑과 관심을 보내주신 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안영미 씨는 미국에서 살고 일하는 남편과 출산의 기쁨을 나누기 위해 방송을 일시 중단했습니다.
안영미 씨 부부는 남편이 미국에서 근무하고 있는 특수한 상황을 고려해 임신 소식을 듣는 순간부터 오랫동안 논의하고 준비했습니다.
비교적 유연한 직업을 가진 안영미 씨는 소중한 탄생의 순간을 처음으로 함께하기 위해 남편의 직장생활을 포기하기보다는 잠시 방송을 중단하기로 결심해 가족을 위해 최선의 선택을 했습니다.
소속사 측은 본질과 달리 논란이 커질 것을 우려해 최대한 대응을 자제해왔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안영미를 향한 악플, 심지어 뱃속의 아이에 대한 악플이 이어지고 있고, 커뮤니티와 SNS를 통해 거짓 정보가 퍼지고 있습니다.
이에 소속사 측은 더 이상 좌시하거나 눈감아 줄 수 없다고 판단하고 선처 없이 강력한 법적 대응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출산이라는 큰 경사를 앞두고 가족들이 함께 하기로 한 만큼 예술가에 대한 지나친 추측이나 비방을 자제해 모두가 기쁨으로 새 삶을 맞이할 수 있도록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감사해요.
